'호통' 이경규 또 눈물…이러다 울보될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01 18: 18

'남격'의 원년 멤버 이정진이 하차하고 신입 멤버 전현무 아나운서가 투입된다.
 
5월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말미에는 이정진의 마지막 녹화와 전현무의 첫 인사 장면이 담긴 예고가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이정진과 멤버들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이경규는 '영원히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적은 책을 선물하며 "괜히 눈물이 날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윤석 윤형빈 등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훔치는 모습. '남격' 초창기부터 2년 간 함께 했던 이정진 역시 정이 많이 들었던 형 동생들과의 이별 앞에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전현무의 신고식도 예고됐다. 이경규는 전현무에게 "주위 사람들이 양준혁이 들어온다고 할 때는 '와~' 이러더니 너가 들어온다니까 웃더라"며 장난스런 인사를 건네기도. 제작진은 "'남격'이 이제 시끄러워진다"는 자막으로 전현무의 화려한(?) 활약을 예고했다.
 
이정진과의 이별, 전현무와의 첫 만남은 오는 8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