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이 태국 언론매체에 ‘리틀 신화’, ‘신화의 후예’ 등 제2의 신화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9일 방콕에서 진행된 '케이팝 채리티 콘서트’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틴탑은 태국 유력언론사인 ‘핑크북’을 비롯해 공영방송인 ‘CH3’등 많은 매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한 현지 매체들은 틴탑에 “‘신화의 지지를 받고 있는 그룹으로 부담감은 없는지?”, “에릭이 틴탑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는데 그 소감은?”, “리틀 신화로서의 각오는 어떤지?”등의 질문을 했다.

이에 틴탑은 “존경하는 선배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셔서 기뻤지만 막상 만났을 때는 긴장되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제 2의 신화로 불러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박 3일의 태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틴탑은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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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오피 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