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후배 걸그룹에 기타선물 왜 했을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02 10: 11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후배 걸그룹 스피넬에게 직접 기타를 선물했다.
 

정용화는 대한민국 최초 기타치는 걸그룹 스티넬을 응원하기 위해, 힘을 내라는 의미에서 자신이 쓰던 기타를 직접 선물했다.
 
스피넬은 1일 SBS '인기가요' 현장에서 정용화로부터 기타를 건네받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여중생 두명으로 구성된 스피넬은 "정용화 선배님을 가까이에서 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우리 무대를 좋게 봐주시고 기타까지 선물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기뻐했다.
 
스피넬은 1996년생 동갑내기 여중학생 멤버 스핀(SPIN)과 이엘(EL) 등 2인조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컨츄리 음악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기타도 직접 연주하며 노래할 계획이다. 
 
스피넬은 지난 29일 데뷔곡 '추추'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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