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나와 함께한 여배우는 모두 톱스타된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02 11: 24

[OSEN=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이창훈이 함께 연기한 여배우는 모두 톱스타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창훈은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출신으로 그동안 드라마 ‘엄마의 바다’와 ‘M’을 비롯해 ‘프로포즈’‘초대’ 등에 출연했다. 당시 함께 연기했던 고소영과 심은하, 김희선, 이영애, 채시라 등 모두 당대를 대표하는 톱스타가 됐다.
이에 이창훈은 “이분들 모두 가슴속에 있는 멋진 파트너다. 아직도 예전에 같이 연기를 펼쳤던 때가 떠올려지는데 모두 다시 한 번 좋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훈은 SBS 새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이영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영은도 이창훈의 ‘함께 한 여배우는 톱스타가 된다’는 징크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분만사고로 얽힌 두 부부와 두 가족의 운명과 사랑을 그린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16일 첫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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