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벽한 S라인 몸매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지나(G.NA)’. 완벽한 몸매 못지 않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유난히도 작은 그녀의 얼굴이다. ‘지나(G.NA)’는 웬만한 모자들은 너무 커서 쓸 수 없을 만큼 얼굴이 작다고 하는데 이렇게 작은 얼굴 덕분에 전체적인 몸의 비례도 좋아 보여 8등신 미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몸은 다이어트로 슬림하게 가꿀 수 있지만 타고난 큰 얼굴은 작게 만들기가 힘들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턱 라인만 슬림하게 만들어도 얼굴이 훨씬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타고난 큰 얼굴, 비만으로 인해 늘어진 턱선을 슬림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는 미니지방제거술인 '아큐스컬프' 시술이 자주 선택되고 있다.

▲복부∙ 턱∙ 팔뚝 등 원하는 부분을 슬림하고 탄력 있게 - 미니지방제거 '아큐스컬프'
아큐스컬프는 1444nm(나노미터) 파장의 레이저를 발생시켜 지방을 용해한 뒤 바늘 굵기의 미세한 흡입봉을 이용해 용해된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1444nm의 파장의 레이저는 지방에 대한 선택적 흡수율이 뛰어난 레이저로 지방과 물에 대한 선택적인 파괴가 뛰어나기 때문에 시술 시 목표 부위가 아닌 주변조직에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 지방만을 골라 파괴시킬 수 있다.
아큐스컬프는 팔이나 얼굴과 같이 기존의 지방흡입술로는 시술이 어렵던 좁은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지방흡입술에 비해 시술 뒤 흉터가 적게 남고 붓기와 출혈이 덜하기 때문에 얼굴처럼 늘 노출해야 하는 부위에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팔뚝이나 턱의 경우 아큐스컬프 시술을 받으면 해당 부위의 라인이 슬림해지는 동시에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자극을 받아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얼굴이나 팔뚝처럼 작은 부위는 시술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짧은 편이고 긴 회복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시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큐스컬프 전문 연세팜스클리닉 은평점 윤정현 원장은 “아큐스컬프는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3~4일 후에는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다”라며 “림프관과 혈액의 순환을 돕는 고주파 마사지를 병행하면 좀 더 회복이 빠를 수 있으며 집에서 마사지를 하거나 쿨링팩을 이용해 냉찜질을 하는 것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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