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이마트(이동점, 포항점)와 손잡고 지역의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나선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포항스틸러스가 홈과 원정 경기 시 득점한 골당 이맛쌀 20kg짜리 각 1포씩(총 4포)을 이마트 이동점과 포항점, 득점선수와 포항스틸러스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희망나눔米'로 적립하는 제도로 금년 시즌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희망나눔을 통해 적립된 쌀은 이마트 이동점과 포항점 1층 매장에 전시되며, 시즌이 종료된 이후 포항스틸러가 선정한 지역 단체에 기부된다. 포항스틸러스는 현재까지 17골을 득점해 68포(1,360kg)의 쌀이 지역 불우이웃들을 위해 적립되어 있다.
더불어 이마트에서는 지역 유일의 프로축구팀인 포항스틸러스의 우승을 기원하고, 최근스틸야드를 찾아 뜨거운 응원으로 홈 무패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4월 30일 강원 경기를 시작으로 매 홈경기 당일에 한하여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와 입장권을 지참한 고객들에게 신선식품(한정상품)을 최저 20%에서 최고 40%까지 할인 적용하는 특별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이마트 매장내 POP와 배너, 현수막, 방송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포항스틸러스 홈경기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매칭그랜트: 기부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matching)시켜 내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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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항 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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