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강형철 감독, 올 봄 가장 기대되는 감독 1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5.02 16: 49

‘과속스캔들’로 830만 흥행신화를 기록한 강형철 감독의 칠공주 프로젝트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설문조사 결과 ‘올 봄, 개봉하는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감독’으로 꼽혔다.
 
지난 4월 22일(금)부터 4월 28(목)까지 곰TV에서 진행된 ‘2011년 봄,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기대되는 감독은 누구인가요?’를 묻는 설문에서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48.9%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데뷔작 ‘과속 스캔들’로 830만 관객신화를 일으키며 단번에 충무로 흥행 감독으로 떠오른 그가 2년 만에 선보인 차기작 ‘써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것.
한편, 데뷔작 ‘킹콩을 들다’에 이어 ‘적과의 동침’으로 돌아온 박건용 감독이 22.8%로 2위, 개봉 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민규동 감독이 18.5%로 3위, ‘체포왕’으로 데뷔작을 선보이는 임찬익 감독이 9.8%로 4위를 차지했다.
 
‘써니’는 ‘’과속스캔들‘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이라는 평단의 찬사와 함께 전국 7만 규모의 시사 진행 이후 네이버 9.31/ 다음 9.4(5월 2일 기준)로 이례적인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연일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장악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30일, 5월1일 유료전야제를 통해 ‘써니’를 미리 만나본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과속스캔들’을 잇는 유쾌한 감동과 흥행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 ‘써니’는 오는 5월 4일, 학창시절을 경험한 대한민국 모든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유쾌한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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