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효도선물은? "젊음을 선사하는 모발이식 어떠세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02 17: 48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선물준비가 한창인 때이다. 과거에는 현금이나 상품권 등으로 어버이날 선물을 대신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중장년층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에 맞춰 어버이날 선물 유형도 변하고 있다.
일명 “회춘선물” “효도선물”로 불리는 이 선물유형의 포인트는 부모님께 젊음을 다시 되돌려 드리는 것이다.
대표적인 효도선물로는 탈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모발이식을 들 수 있다. 남성탈모뿐만 아니라 여성의 탈모도 심한 요즘, 중년층 이상은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모발이식을 받으면 현재보다 십년은 젊어 보이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젬마모발이식센터 박경원 원장은 “요즘은 50~70대의 중장년층도 사회적인 활동이 많기 때문에 부모님의 탈모로 인해 저하된 자신감과 대인관계 기피현상을 바로 잡아 드리려는 자녀들이 많다. 실제로 5월이 되면 어버이날 선물, 결혼 전 효도선물, 생신 등으로 자녀와 함께 내원하는 부모님들이 크게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보통 중장년층 남성인 경우에는 이마라인부터 탈모가 시작되는 대머리형 탈모가 많은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기를 지나면서 남성호르몬이 증가하여 정수리 부분으로 시작되는 탈모현상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뒷머리의 모발은 아직 건강하게 남아있기 때문에 여기서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면 이전보다 훨씬 젊어진 모습을 얻는 좋은 결과 보게 된다. 
나이로 인해 탈모진행이 심한 경우라도 “혼용모발이식술”을 받으면 힘든 시술 과정을 겪지 않아도 대량이식이 가능하다. 젬마모발이식센터의 “혼용모발이식”은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도 힘들지 않게 시술 받을 수 있는 모발이식 수술로, 흉터와 통증이 거의 없어 체력이 약한 부모님도 수술 후 바로 귀가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탈모 범위가 넓어 대량이식이 필요한 환자도 받을 수 있는 수술법이기 때문에 중장년층 어르신께 더 없이 안성맞춤이다.
특히 젬마모발이식센터의 박경원 원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유럽모발이식학회 ESHRS 저널에 국내 최초로 이름을 올린 모발이식분야의 권위자이다. 박경원 원장은 오직 모발이식 한 분야로 오랜 연구와 경험을 통해 “저온모낭이식술”과 같은 모발이식 기법을 개발하여 모발이식의 핵심인 ‘생착률’을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자가모발의 양이 젊은 층만큼 풍부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의 모발이식은, 추후 다시 재수술을 고려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한번의 시술로도 만족도 높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집도하는 전문의가 얼마나 많은 경험이 있고 노하우가 많은지 확인해야 하며,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부모님의 효도선물로서의 결과에 만족할 수 있을 듯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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