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일 칠드런스데이 이벤트 풍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03 08: 44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5일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어린이 날을 맞이해 어린이 팬 및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외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팬들에게 이름표 1만개를 제공하며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솜사탕, 뻥튀기, 달고나 등의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광장 무대에선 어린이 인형극, 매직 퍼포먼스, 어린이 댄싱퀸 페스트 등이 펼쳐진다.
오후 12시 50분부터 시작되는 그라운드 이벤트로는 응원단상에서 어린이 노래자랑 대결이 펼쳐지고 어린이 치어공연과 법륜유치원 아동들의 응원가 치어공연, 선수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그라운드 4종 릴레이가 이어진다.

또한 이 날 경기 선발 출전 선수들은 어린이들과 2인 1조로 입장하며 애국가는 유니세프 초청 아동들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시구는 영화 '쿵푸팬더' 캐릭터 인형이 나서고 시타는 어린이 노래자랑 우승 어린이가 나선다.
특히 시구행사에 앞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찰특공대가 60m 상공에서 헬기 레펠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구자와 시타자에게 시구공과 배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중에는 '어린이 댄스타임'과 '엄마랑 아빠랑 뽀뽀뽀' 이벤트와 홍성흔, 이대호, 강민호의 어린이날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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