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16년간 작업성공 100%…노래 아닌 비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03 09: 01

가수 정엽(브라운아이드소울)이 '연애의 달인'임을 암시했다.
정엽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고등학생 때부터 16년간 연애를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인생의 모토가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라는 정엽은 "하지만 거의 2년 가까이 휴식기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일하느라 너무 바빴다는 것. 정엽은 "주말이 이렇게 한가한 시간인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애성공률에 대한 질문에는 "한 번 찍으면 열 번이고 스무번이고 찍는다. 무조건 온 마음을 다해 마음을 얻는다"고 '열심히 하는 것'을 비법으로 뽑았다.
그런가하면 정엽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꼴찌를 했던 것에 대해서는 "당시에는 괜찮았는데 자다가, 또는 화장실에서 문득 문든 생각이 난다. '꼴뚜기' 이런 단어만 들어도 후유증이 있긴 하더라"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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