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판 타블로이드 '가십 하우스' 눈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03 11: 07

 
TV판 타블로이드를 지향하는 온스타일 '가십 하우스'가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발언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뒤태전문기자'로 알려진 박성기 기자가 바니와 함께 MC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박 기자는 이 프로그램에서 연예계 일진설, 과대평가된 패셔니스타 등 이색 랭킹들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쏟아내며 아슬아슬한 방송 수위를 넘나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윤아, 카라의 강지영, 미쓰에이의 수지 등이 거론됐으며, 앞으로도 스타들을 둘러싼 각종 가십에 대해 남자의 생각을 주관적인 시선으로, 바니와 함께 수다를 떨 듯 거침없이 풀어내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혜영 담당PD는 "지난해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차트 넘버 파이브'에서 출연자 중 유일하게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전회 출연하며, 남자에 대한 환상을 철저하게 깬 박성기 기자의 합류를 결정했다"라며 "인기 있는 미녀 스타의 단점을 하나라도 찾아내 점수를 낮추려 애쓰는 바니와 설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기 기자는 2005년부터 연예부 기자로 활약해왔으며, 지난해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들의 추대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스타일 '차트 넘버 파이브'에도 고정 출연했다.
 
'가십 하우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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