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블러드’, 독특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인기몰이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5.03 12: 25

성인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다크블러드(www.darkblood.co.kr)’가 게임 내 색다른 컨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크블러드’는 성인을 타겟으로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는 MORPG로 타격감 강한 액션을 필두로  던전플레이를 통한 사냥의 재미는 물론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태그방식을 결합한 결투시스템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까지 ACT3를 공개한 ‘다크블러드’는 이미 만렙(4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이 속출, 많은 만렙 유저들이 현재 아이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제작, 채집, 아이템 마법부여 시스템)을 즐기고 있으며, 또한 이러한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업데이트 다음 단계인 ACT4를 기다리는 많은 유저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직접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나섰다.

‘다크블러드’는 기획단계부터 강화, 마법부여, 염색, 속성부여, 품질과 같이 하나의 아이템에 커스트마이징 가능한 요소들을 많이 배치했다. 때문에 던전플레이 이외에도 아이템 제작을 위한 다양한 즐길 컨텐츠가 마련 되어 있으며 동영상은 이를 위한 일련의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저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다크블러드’는 던전에서의 활동만 중요시 여기는 다른 MO게임과는 다르게 던전 밖에서 채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채집을 통해 얻은 아이템을 모아 또 다른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또한 채집과 제작 시스템이 서로 유기적으로 엮여 있어서 채집을 많이 할수록 제작에 유용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따라서 같은 만렙이라도 던전플레이와 채집, 제작을 얼마나 했고 아이템 커스트마이징을 어떤 방향으로 했느냐에 따라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가 완성되게 된다.
‘다크블러드’ 개발사 JCR 소프트 곽은표 개발 이사는 “유저들이 올려준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자체 데이터 분석을 겸해 이상적인 밸런스에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단순히 ACT만 늘려가는 식의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성장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추후 길드전과 같이 만렙 이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해 게임 내 즐길거리를 더욱 보강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크블러드' 길드컨텐츠는 MO방식의 던전플레이 성인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내용으로 추후 업데이트 때 적용할 부분을 기획하고 있어, 유저들에게 아이템 강화를 통한 최대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후의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새로운 ‘다크블러드’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scrapper@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