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진구는 너무 멋진 놈, 민희는 대한민국 최고 미녀”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03 12: 39

배우 김상호가 영화 ‘모비딕’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에 대한 ‘폭풍칭찬’을 쏟아 냈다.
김상호는 3일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영화 ‘모비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황정민, 진구, 김민희와의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김상호는 “황정민과는 두 번째로 같이 하는 작품”이라면서 “정민이와의 호흡은 두말할 나위 없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호는 “처음엔 과묵한 줄만 알았는데 진구는 매우 밝고 재미있는 친구”라면서 “너무 멋있는 놈이다”고 진구를 치켜세웠다.
앞서 김민희가 “세 분 다 너무 열정적이고, 잘생겨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하자 김상호는 “김민희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라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상호는 지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서울로 캐스팅 된 기자 ‘손진기’ 역을 맡아 사건의 중심에서 음모를 파헤친다.
영화 ‘모비딕’은 사건을 조작하는 검은 그림자, 목숨을 걸고 도망친 내부고발자,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기자의 숨막히는 진실공방전을 담은 대한민국 최초 음모론 영화로 오는 6월 9일 개봉 예정이다.
tripleJ@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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