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출시..판매價 3,990만~4,695만원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쌍용자동차가 이달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모델 '체어맨 H 뉴 클래식'의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쌍용차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체어맨 H 뉴 클래식' 에 대해 4일부터 사전 계약 돌입과 함께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모델은 체어맨 3세대 모델로 기존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계승한 럭셔리 세단이다. 오는 17일 출시를 앞두고 계약 고객에게 블랙박스 무료 장착 및 'Leader’s culture' 이벤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계약은 쌍용차 전국 140여개 대리점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31일까지 계약하고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3%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
또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과 2006년 이전 경쟁사 차량(대형상용차 제외) 보유 고객에게 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대차고객 프로그램’ 중 한가지 혜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500S 모델 3,990만원~4,495만원 ▲600S 모델 4,510만원~4,695만원이며, 브라운 컬러의 가죽시트를 적용해 차별화된 럭셔리 분위기를 연출한 500S 브라운 에디션은 4,340만원, 600S 브라운 에디션은 4,560만원이다.
한편, 이와함께 'Leader’s culture' 이벤트를 통해 5~6월 출고 고객에게는 서울(세종문화회관-삼총사), 성남(성남아트센터-모차르트)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조수미 리사이틀), 대구(수성아트피아-7인의 음악인들), 광주(문화예술의 전당-메노포즈), 부산(MBC 롯데아트홀- 내 마음의 풍금) 등 지역별로 뮤지컬, 음악회,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권(1인2매)도 지급할 예정이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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