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기념..판매가격 3,590만원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일 지프(Jeep) 브랜드 70주년을 맞아 ‘지프 컴패스 7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륜구동 아이콘 지프는 올해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크라이슬러는 컴패스를 시작으로 전 라인업의 70주년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컴패스는 지프 브랜드의 정통성을 반영한 도심형 컴팩트 SUV로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컴패스 70주년 에디션은 기념 배지와 스페셜 에디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이 밖에도 7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디오 스크린과 프리미엄 가죽 시트,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된 프리미엄 유커넥트 미디어 센터, 체스트 넛 색상의 스티치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플로어 매트 등 한 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하여 70년 전통의 장인정신과 섬세함을 부각시켰다.
컴패스 70주년 에디션은 스페셜 에디션 전용 컬러인 브론즈 스타, 메탈릭 실버,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마이크 맨리는 지프브랜드 CEO는 “지프 70주년을 맞아 전 라인업의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함으로써 지프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3,5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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