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K5 하이브리드 겨냥..토요타, 프리우스 할인공세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5.03 14: 50

..중고차 가치보장제 도입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한국토요타가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프리우스 등 간판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할인혜택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국토요타는 5월 한 달간 토요타 구매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특별 지원 프로그램, 중고차 가치 보장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및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세, 취득세, 공채 매입비(할인기준) 등 차량 등록시 필요한 제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토요타 프리미엄 가치 보장 프로그램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중고차 품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3년 후 중고차 가치를 최고 52%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토요타 프리미엄 가치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도요타 프리우스(3790만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3295만원)와 K5 하이브리드(3195만원) 보다 최대 595만원 정도 비싼 수준이지만 각종 등록세 지원과 중고차 보장제를 실시할 경우 200만~300만원까지 격차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캠리 및 RAV4 구입 시 차량 세제 지원 혜택글로벌 시장에서 중형 세단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모델 ‘캠리’, 스타일리쉬한 도심형 SUV인 ‘RAV4’ 구입 고객에게 등록세, 취득세를 지원한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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