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길이 무리한 운동으로 아킬레스건초염에 걸렸다고 밝혔다.
길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발목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아킬레스건초염 이래요”라고 전했다. 이어 “난 마초인데. 건초는 마초를 막을 수 없다. 미사리로 (조정)연습하러”라며 MBC ‘무한도전-조정 특집’ 촬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조심해야지” “쾌유를 빕니다” “빨리 조정하시는 모습 보고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팬들의 걱정에 길은 이날 “전 100% 마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무한도전-조정 특집’은 ‘프로레슬링 특집’에 이은 2011년 장기 프로젝트로 지난 16일부터 전파를 탔다.
pontan@osen.co.kr
<사진> 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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