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버금가는 패셔니스타 되는 비법 있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03 15: 13

-할리우드 스타의 스타일링 제안 ‘스타일 스폰서’ 트렌드세터들에게 인기
‘패셔니스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타들의 패션은 늘 우리들의 동경의 대상이 된다. 그만큼 유명인들의 패션이 대중들의 패션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하지만 그들의 스타일을 따라하기가 쉽지만은 한다. ‘고액을 투자해야하는 것 아닐까’, ‘내 몸에 잘 어울리긴 할까’ 등 스타들의 패션을 따라할 때는 늘 이같은 고민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의 패션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해 화 ‘트렌드 세터’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등장한 ‘스타일 스폰서’(www.stylesponsor.com)가 바로 그 것.
‘스타일 스폰서’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타일을 분석해 일반인들도 쉽게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타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져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한 연예인도 이 사이트를 탐독한다는 소문까지 퍼져 있는 상태. 또 중국에까지 알려져 중국의 네티즌들까지 사이트를 많이 찾고 있다.
‘스타일 스폰서’가 여타 인터넷 쇼핑몰과 다른 점은 역시 스타일링에 있다. ‘스타일 스폰서’는 패리스 힐튼, 브리트니 스피어스, 앤 해서웨이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평소 애용하는 패션스타일을 선보이며 어떻게 코디네이션을 해야하는지까지 보여줘 일반인들도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스타일 스폰서’의 한 관계자는 “많은 인터넷 쇼핑몰들이 있지만 고객들에게 스타일을 제안하기 보다는 그저 ‘이 옷이 예쁘니 사라’는 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스타일 스폰서’는 이름 그대로 고객들에게 스타일을 제안하고, 쇼핑몰이 제시하는 옷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할리우드 스타처럼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