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성유리, "클럽신 위해 핑클 안무가에 댄스 특훈"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03 16: 16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클럽 신을 앞두고 댄스 특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성유리는 3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제작발표회에 참석, "촬영 중에 클럽 신이 있는데 걱정이 되서 핑클 안무가를 찾아가서 춤을 배웠다"며 "결국 눈 딱 감고 '내가 창피해하면 보는 사람도 창피하다'는 생각으로 한번에 해버렸다"고 말했다.

동석한 배우 정겨운은 "성유리 춤 솜씨가 대단하다. 핑클 때 왕년의 실력이 나오더라"고 거들었다.
한편 '로맨스타운'은 지금까지 숱하게 드라마에서 등장해 왔지만 늘 그림자 노릇만 했던 식모들을 주인공으로 그려낸 드라마. 재벌가에서 일하는 수상한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 민효린 이경실 박지영 들이 출연한다. 11일 첫 방송.
issue@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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