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KAIST에 30억 전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03 17: 03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장영신(사진) 애경그룹 회장이 2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발전기금 30억원을 전달했다.
장 회장은 “KAIST가 국가 미래를 이끌어 갈 고급두뇌 양성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이 돈이 KAIST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 및 복지향상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공계 출신인 장 회장은 1950년대 국비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필라델피아 소재 가톨릭대학인 체스넛힐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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