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사 최대 리쿠르팅 투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03 17: 09

[이브닝신문/OSEN=최승진 기자] CJ E&M 게임즈가 오는 13일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 인재원’에서 게임 개발 인력들을 채용하기 위한 전국 규모 리쿠르팅 투어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18일 대구, 20일 대전, 23일 부산, 25일 광주 순으로 진행되며 CJ E&M 게임부문과 5개의 개발자회사인 애니파크, 씨제이게임랩, 씨제이아이지, 마이어스게임즈, 씨드나인게임즈 등 6개 회사가 모두 참가해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
CJ E&M 게임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력 개발자 180여명, 신입 개발자 75명 등 게임 개발 및 사업 인원 2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가리켜 게임회사 단일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송재화 CJ E&M 게임즈 인사지원실장은 “2~3년 전부터 게임 기업들도 본격적인 공채로 인재를 찾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 채용 행사가 아니라 게임 기업답게 채용 희망자와 회사가 서로에 대해 정보를 직접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 사이트(www.cjenmgames.net)에 접속해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시 채용에 가산점이 주어진다. 그리고 이번 리쿠르팅 투어와 별도로 상시 입사지원이 가능한 채용사이트(recruit.netmarble.net)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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