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균-마토-염기훈이 골 폭죽을 터트린 수원이 시드니를 꺾고 2010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수원 블루윙즈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CL H조 5차전 시드니 FC와 경기서 하태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마토-염기훈이 차례로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3-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수원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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