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 세련된 신혼집을 꾸미고 싶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04 07: 20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젊은 층의 신혼부부들은 장식적이고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트렌드와 계절에 관계없는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호한다. 원목이나 화이트, 블랙 등의 모노톤의 가구를 선택한다면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쓸 수 있을 것이다.
집안 인테리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침대, 화장대, 장롱, 식탁, 이불까지 감각적이고, 모던한 가구들로 통일감을 주자. 일찍 집에 귀가하고 싶은 마음이 들 만큼 아름다운 집 인테리어 꾸미기로 따뜻한 5월 새롭게 시작해보자.
 
[까사미아]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도심 속 젊은 부부들의 취향을 대변한다. 까사미아의 밀튼시리즈는 멋진 신혼방을 꾸미는데, 충분한 소스를 제공한다.
정신없이 바쁜 도심 생활속에 지친 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내추럴한 인테리어는 휴식처 같은 안정감을 전할 것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핸드크래프트 제품으로, 심플함은 유지하면서 고급 원목 소재, 친환경 도료, 내추럴 컬러들을 적용해 친환경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전체적으로 직선의 모던한 디자인에 곡선 디테일을 가미해 아파트처럼 정형화된 공간도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침대와 4개로 수납할 수 있는 서랍을 가진 실용적인 화장대까지 완벽한 침실을 꿈꾸게 한다.
신혼이라면 한 번쯤은 로맨틱 스타일로 꾸며 싫증이 나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답은 간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라는 것을 직시하고 집 공간을 꾸미는 게 후회가 없지 않을까?
[장인가구]
부부의 침실 공간만큼 둘만의 식사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룸은 신혼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 놓는 식탁은 여자들이 자신만의 주방에 대한 로망이 담겨 있기도 해서 더욱 신중하게 고르게 된다. 장인가구의 루쉬는 스톤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충격과 긁힘에도 강하며, 표면 공극이 없어 음식물 얼룩이 남지 않아 위생까지 고려한 식탁이다.
천연 보석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러운 색채와 질감이 돋보이며, 심플한 목대와 의자는 편안한 식사공간을 펼쳐줄 것이다.
[이브자리]
모던한 디자인만으로는 집안 분위기가 밋밋하다면, 컬러와 프린트의 침구세트에 주목해보자. 화사한 봄이 투영된 듯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전환해준다. 이브자리의 베일리스는 라일락 핑크컬러와 자연적인 모티브들이 만나 편안하고, 세련된 감성을 자아낸다.
울프루프 가공된 침대커버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함을 주어 사계절 내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수공예적인 디테일이 가미돼 신혼부부에게는 달콤함을 선사한다.
둘 만의 사랑스러운 침실에는 하나쯤은 로맨틱한 소품을 둔다면, 알콩달콩한 신혼분위기를 배가시켜줄 수 있다는 사실 놓치지 말자.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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