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너를 위해'로 메인 5개 음원차트 중 2개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씨스타의 첫 유닛 그룹 씨스타19 역시 2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나가수' 열풍을 맹추격 하고 있다.

지난 1일 MBC '나는 가수다' 방송으로 인기를 얻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4일 오전 현재 엠넷,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곧이어 3일 공개된 씨스타19의 '마 보이'는 벅스와 도시락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나는 가수다' 방송이 나간 후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킬'을 기록했던 '너를 위해' 열풍이 살짝 주춤하면서 씨스타19 등 아이돌 그룹들의 신곡이 발빠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씨스타19 외에도 미쓰에이의 선공개곡 '러브 어론'이 엠넷에서 2위, 벅스에서 2위, 도시락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박봄-에프엑스는 멜론차트 1~2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뮤직에서는 임재범, 김연우, BMK 등 '나는 가수다' 출연진의 곡들이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