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영화 ‘방자전’을 패러디 한 ‘몽땅뎐’의 에피소드를 촬영하던 도중 윤승아와 진이한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 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극 중 윤승아와 진이한의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중순 ‘몽땅 내사랑’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담긴 커플 사진이 공개 되었다.
진이한이 쓰고 있는 관모의 보라색 술이 윤승아의 머리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과 최강 동안임을 입증하는 윤승아의 ‘아이 미소’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보기만해도 함께 웃음이 지어지게 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향단이로 분하고 있어도, 빛을 발하는 윤승아의 귀여운 모습은 ‘시대 불변 꼬픈녀’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다.

또한 옥엽(조권)이 승아에 대한 애정을 다시 표출하기 시작한 와중에 윤승아와 진이한의 커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귀여워 절대동안 윤승아!!" "두 사람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향단이야 춘향이야?" "태풍이랑 러브라인 형성 되는건가요~~" "닥본사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따뜻하고 화창한 봄 날씨에 진행 된 이날 촬영은 모처럼 들뜬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설정이 사극이다 보니 모처럼 의상도 한복을 입고 진행되었고,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마치 소풍 나온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5일 방송되는 시트콤 ‘몽땅 내사랑’ 117회에서는 김집사가 드라마 공모전을 준비하다가 두준(윤두준)을 부려먹는 옥엽을 지켜보던 중 아이디어를 얻어 ‘춘향뎐’을 비튼 ‘몽땅뎐’이라는 시나리오를 구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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