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여신' 김하늘, 야생을 입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5.04 09: 27

‘한류여신’ 김하늘이 야생 버라이어티 ‘1박2일’에 출연해 소탈한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하늘 측 한 관계자는 “평소 김하늘이 ‘1박2일’을 즐겨보는 팬이다. 섭외를 받고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흔쾌히 출연 제의를 수락했다. 어떤 내용인지 녹화 컨셉트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박2일' 멤버들과 여행을 떠날 행운의(?) 여배우는 김하늘을 비롯해서 최지우 염정아 김수미 이혜영 서우로 결정됐다.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 한 관계자는 "총 6명의 섭외가 완료됐으며 오는 6, 7일 양일간에 걸쳐 녹화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번 여배우 특집은 '1박2일' 출범 이래 최초로 마련된 이벤트. 과거 코요태의 신지가 출연한 바 있지만 여배우들이 6명이나 동반 출연해 멤버들과 어울리는 콘셉트는 처음이다.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으로 영화 ‘너는 펫’을 선택했다. 장근석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너는 펫’이 5월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해 잠깐의 휴식을 취할 틈도 없이 ‘1박2일’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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