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1박2일'? 소풍가는 마음이라 설렌다" 출연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5.04 10: 00

염정아가 KBS '1박2일'에 출연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3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섭외가 왔고, 드라마 '로열패밀리'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털어버리고 싶어 섭외에 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열패밀리’ 촬영하는 동안은 못봤지만 그전에는 매주 챙겨볼 정도로 ‘열혈시청자’다"며 "짝을 짓게 되면 이승기와 하고 싶다. 그 이외에는 아무나 다 괜찮을 것 같다. 멤버들 다 귀엽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설레임을 전했다.
 
또한 여배우들도 입수, 야외취침도 하다는 말이 있다는 말에 "말이 돼?"라고 웃음으로 반문한 뒤 "사실 소풍가는 마음이라 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염정아는 의견이 분분했던 드라마의 결망과 연기 소회, 엄마로서의 자신의 모습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한편, '1박2일'은 '여배우특집'을 마련, 염정아 외 최지우, 서우, 김수미, 이혜영, 김하늘 등을 섭외해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