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닉쿤(2PM)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도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닉쿤은 최근 고향 태국의 유명 밴드 ETC의 '푸쉬(PUSH)'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 농익은 감성 연기를 뽐냈다.
특히 티저를 통해 공개된 닉쿤이 서서히 감정을 잡고 눈물을 흘리는 클로즈업 장면은 실제처럼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평. 롱테이크에서 선보이는 눈물 연기 하나만으로도 가슴 찡한 스토리를 선사한다. 태국 현지에서도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닉쿤이 원래 ETC 밴드의 팬이기도 했고, 이번 새 앨범을 작업할 때 지인을 통해 만났는데 노래를 들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뮤직비디오 출연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닉쿤은 현재 빅토리아(에프엑스)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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