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유선, 10년 열애 끝 4일(오늘) 결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5.04 11: 28

배우 유선이 10년 열애 끝에 4일(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유선은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10년 동안 진지하게 교제를 해 왔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예비신랑은 유선보다 3살 연상으로, 준수한 외모를 지닌 사업가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광고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재원이다.
1998년 한 모임에서 유선은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났고 2001년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시작해 올해 5월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유선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설레고 기대되기도 한다. 오랜 시간 서로 지켜 온 믿음의 결실을 아름답게 맺는다고 생각하니 준비하는 마음이 참 행복하다. 사랑으로 하나되고, 그 사랑을 여러 곳에 나누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은 사회 없이 예배형식으로 진행된다. 축가는 영화배우 황정민과 ‘하미모’ 멤버가 맡기로 했으며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2부 사회를 본다.
한편, 유선은 현재 영화 ‘가비’를 촬영 중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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