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고생하는 스태프 위해 선크림 깜짝 선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5.04 11: 50

배우 한예슬이 고생하는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를 위해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최근 영화촬영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한예슬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보브의 선크림과 선파우더를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 잦은 야외촬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지친 스태프를 위한 세심한 마음씀씀이가 돋보였다.
한예슬은 “야외 촬영이 많아져 매주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꼭 보답하고 싶었다. 이제 자외선에도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 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관계자는 “의외의 깜짝 선물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놀랐다. 고된 촬영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한예슬씨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영화촬영 강행군에도 매번 성실히 촬영에 임해주는 건 물론, 스테프들의 세심하게 챙겨주는 배려심에 감동 받았다.” 고 그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예슬은 현재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의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드라마 ‘스파이 명월’로 브라운관 컴백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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