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우들, 앞태 보다 뒤태가 '대세'..'반전 드레스' 물결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04 13: 52

[OSEN=장창환 인턴기자] 최근 여배우들 사이에서 뒤태를 강조하며 개성을 살린 반전 드레스가 열풍이다.
올해 봄 반전 드레스 대표 주자로 성유리와 김민희가 나섰다. 성유리는 지난 3일 드라마 '로맨스타운'의 제작발표회에 자리해 여전히 변치 않는 미모를 뽐냈다. 이날 성유리는 등 곡선이 매혹적으로 드러나는 반전 망사 드레스를 입고 자리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패셔니스타' 김민희도 지난 3일 영화 '모비딕' 제작발표회 현장에 등이 훤히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아찔한 반전 뒤태를 공개하며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함께 자리한 황정민은 김민희를 향해 “평소엔 굉장히 수수하게 하고 다닌다”면서 “오늘 의상이 너무 섹시해서...”라며 말을 잇지 못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청순글래머’ 신세경은 지난 3월 한 화장품 발표회에 참석해 등이 깊게 파인 순백의 드레스를 입어 뒤태를 강조했다. 뒤태로 은은한 섹시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8등신 몸매' 최여진도 화보 현장공개에서 뒤태를 공개해 그녀만의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ponta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