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위기설' 정준호 "명예훼손 법적 책임 물을 것"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5.04 14: 43

정준호의 소속사 측에서 최근 이혼설 유포와 관련,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하정 MBC 아나운서와 결혼한 정준호가 한 재력가인 유부녀와 심상치 않은 관계로 '이혼위기설'에 휘말렸다. 4일 오후 정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에 대해서 정확하게 확인 절차를 밟지 않고 보도한 매체에 명백한 명예훼손으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다”며 “결혼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일이 마치 사실인 냥 보도돼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 큰 심적인 상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재력가인 유부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준호씨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많다. 이에 워낙 많은 사람들과 비즈니스 차원에서 만나게 된다. 근데 이번 일은 정준호씨가 직접적으로 관계된 것도 아닌 다른 사람의 소송에 함께 거론되고 여기에 불륜이니 부적절한 관계로 보도돼 굉장히 불쾌하다.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고 확실하게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분명히 했다.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결혼 이후 처음으로 MBC '놀러와' 4일 오후 2시30분 녹화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정준호 루머’ 속에 나오는 박모씨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유부녀와 톱스타 정준호가 심상치 않은 관계라고 보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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