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은정-지연, 주말 공동묘지 체험 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04 15: 27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 은정, 지연이 공포 체험을 위해 이번 주말 공동묘지로 떠난다.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지연, 올여름 개봉하는 '화이트'의 은정이 공포영화를 먼저 찍은 선배 연기자로서 영화 '기생령'의  유린 역에 캐스팅 된 효민을 위해 함께 특훈을 갖는 것.
티아라 측 관계자는 "지연과 은정이 효민에게 공포영화는 무서움을 견뎌야 한다는 조언을 해 줬고, 다 같이 공동 묘지를 방문하는 공포체험을 갖기로 했다. 한 나절 정도 걸릴 계획"이라고 생생한 연기를 위해 계 준비한 다소 깜찍한(?) 계획에 대해 들려줬다.

한편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이의 몸속에 들어가 끔찍한 살인사건을 벌이는 내용을 다루는 공포영화로, 영화 '그랑프리', '가면',  '홀리데이' 등을 만든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효민은 극중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를 가진 발랄한 여고생 유린 캐릭터를 연기하며 영화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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