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안방극장, ★들의 진검승부 '나는 스타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5.04 16: 16

5월 수목 안방극장이 청춘남녀들의 사랑전쟁으로 뜨거워질 예정이다.
최근 대박 드라마가 없는 주간극에 핑크빛으로 가득할 드라마들이 대거 몰려와 피말리는 시청률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5월 새롭게 선보이는 지상파 3사 수목극에 ‘핫’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 한판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방송 외적인 재미를 더한다.

오늘(4일) 먼저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은 ‘최고의 사랑’. 홍자매 작가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비호감 스타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차승원표 코미디와 공효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육탄전(?)을 볼 수 있을 예정. 특히 방송가와 연예계 뒷이야기들이 극에 녹아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맨스타운’은 성유리의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보여줬다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재벌집 식모로 분해 엉뚱발랄한 모습을 선사한다. 오랫동안 안방에서 사랑을 받아왔던 캔디와 재벌남의 러브스토리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개인의 취향’을 통해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던 이민호는 ‘시티헌터’를 통해 남성다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민호의 변신을 기다리는 누나팬들의 아우성이 벌써부터 폭주하고 있는 상황. 특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핫’하게 떠오른 이민영이 이민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액션 못지않게 멜로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5월 진검승부를 기다리는 3편의 드라마가 어떤 대결을 펼칠지, 최후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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