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옷 못 입어 빅뱅에서 빠질 뻔"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04 16: 39

[OSEN=장창환 인턴기자] 대성이 옷 못 입어 빅뱅에서 빠질 뻔한 사연을 Mnet '비틀즈 코드'에서 공개했다.
 
빅뱅 다섯 명 멤버 중 유일하게 패션에 관심이 없었다는 대성과 승리. 대성은 승리를 처음 만났을 때 "승리가 청 재킷 같은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는데, 처음 만났을 때도 그걸 입었다"고 회상하며 "딱 봐도 옷을 잘 입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승리도 "대성 형을 처음 봤을 때 생수통을 들고 있었다. 아이돌 가수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생수 배달원 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성은 "데뷔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일주일 안에 옷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대표님이 자른다고 했다"며 "옷을 못 입어 빅뱅 멤버가 못 될 뻔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비틀즈 코드'는 5일 밤 12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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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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