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란의 리드보컬 에이스가 3년만에 솔로앨범을 지난3일 발표했다.

타이틀곡 '원해'는 인기 작곡가 최수정과 이정현이 참여했으며, 모던록 분위기의 곡으로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에이스의 보컬과 잔잔하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다. 가사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그 연인에게 듣고 싶은 말을 표현했다.
한편 파란 멤버들은 현재 막내 AJ가 유키스에 합류하고 P.O가 작곡가로 변신하는 등 해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이스는 지난 2008년 파란3집 활동 후 활동의 휴식기를 갖고 드라마 OST 등의 작업을 했으며,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독립을 준비해왔다.
소속사 측은 "에이스는 예전부터 가창력으로 인정을 받아왔다"면서 "그룹 시절에는 보여주지 못했던 그만의 곡 해석능력과 애절하면서 절제된 감정표현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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