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국보급 걸그룹 변신 '어색하지만 귀여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05 09: 04

[OSEN= 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이 MBC ‘최고의 사랑’에서 귀여운 걸그룹 멤버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4일 첫 방송된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은 10년 전 인기 걸그룹 국보소녀의 멤버였던 구애정역을 맡았다.
이날 ‘최고의 사랑’은 공효진이 국보소녀 멤버 이희진, 유인나, 배슬기와 귀여운 의상을 입은 채 깜찍한 춤을 추며 10년 전 인기 걸그룹 당시를 재현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공효진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걸그룹 변신 모습과 앙증맞은 춤실력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소 어색하긴 했지만 귀여웠다는 반응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국보소녀가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 “소녀시대 뺨치는 국보소녀.”,“국보소녀 어색하지만 공효진이라면 다 좋아”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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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최고의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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