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가시’ 자체 최고 시청률...수목극 정상 탈환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05 14: 36

종영을 앞둔 KSB 수목극 ‘가시나무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정상을 탈환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가시나무새’ 전국 시청률은 13.2%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제작자인 유경(김민정)이 앓고 있는 병이 밝혀졌다. 생물학적 딸인 한별의 행복을 바라는 유경은 영조(주상욱)는 물론 엄마 명자(차화연)에게 다시 외국으로 떠날 것임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 유경이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져 그간 가슴에 품은 가시를 주변을 향한 복수로 드러냈던 유경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과연 그녀가 그간 저지른 악행에 대해 죗값을 치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시나무새’는 유경이 저지른 악행이 모두 밝혀진 가운데정은, 영조, 유경, 강우 등 각 인물들의 인생의 선택과 향방, 그리고 복잡하게 얽혀있던 관계들이 어떻게 정리될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