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가 열린 잠실, 사직, 대전, 목동 등 전국 4개 구장에 만원관중이 입장하여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어린이날 전 구장이 매진됐다.
이날 전체 관중 수는 잠실 2만7000명, 사직 2만8500명, 목동 1만2500명, 대전 1만500명을합쳐 총 7만8500명이며, 프로야구 전 구장 매진은 올 시즌 들어 개막전에 이어 2번째, 통산으로는 11번째.
한편 올 시즌 전체 관중수는 5일까지 총 135만6068명, 평균 1만2793명으로 전년대비 19%의 관중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수치상으로 계산할 경우 시즌 종료 후 관중 수는 680만5876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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