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가수 문희준을 위해 팬들이 쌀화환 기부 행렬에 나섰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 문희준의 중국 대만 등 국내외 팬들이 창작뮤지컬 '오디션'으로 뮤지컬에 데뷔하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쌀드리미화환을 보냈다.

문희준은 뮤지컬 '오디션'에서 밴드 복스팝의 리더 최준철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2차 공연에 들어간 창작뮤지컬 '오디션'은 무명밴드의 도전과 사랑, 젊은이들의 방황을 그린 작품으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꾸는 과정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전한다.
문희준은 그간 SBS '강심장'과 '스타킹', MBC '꽃다발', MBC every1 '식신원정대 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맹활약으로 국내외 팬들로부터 전설의 아이돌그룹 HOT의 전성기 못지않은 관심을 모아왔다.
이날 공연장에 답지한 문희준 응원 쌀드리미화환은 문희준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쌀드리미화환은 보다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팬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응원 쌀드리미화환은 문희준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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