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41%, "클리블랜드, LA 에인절스에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05 22: 26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부터 2일간 벌어지는 미국프로야구(MLB) 10경기와 한국프로야구(KBO) 4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야구팬 41.82%는 클리블랜드인디언스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LA 에인절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1.07%로 집계됐고, 나머지 27.11%는 양 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2승 1패(1승 1① 1패)로 LA 에인절스가 클리블랜드에 근소한 우세를 보이지만, 클리블랜드는 최근 7연승(5승 2①)을 기록하며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7할대 승률을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아메리칸리그 선두팀 간의 빅매치인 데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최현의 맞대결이 예상돼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두 클리블랜드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2위 뉴욕 양키스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원정팀 뉴욕 양키스 승리 예상(39.22%)이 홈팀 텍사스 승리 예상(31.70%), 1점차 승부(29.08%)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아메리칸리그 3위까지 올랐던 텍사스는 최근 3연패(2① 1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KBO…SK, KIA 상대 우세한 경기 57.72%
한편 국내프로야구에서는 SK-KIA(2경기)전에서 선두 SK가 KIA에 우세(57.72%)가 예상됐다. SK는 올 시즌 KIA와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평균 득점 7점을 기록해 2.50점을 기록한 KIA를 압도했다.
삼성-LG(4경기)전에서는 삼성 승리 예상이 38.66%로 최다를 차지했고, LG 승리 예상은 31.97%, 양 팀 1점차 승부는 29.36%로 나타났다. LG는 최근 박용택이 타율, 홈런, 득점, 안타, 장타율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하며 선두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야구토토 승1패 5회차 게임은 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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