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어린이날) 가장 많이 본 영화는? '토르''짱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5.06 07: 39

5일(어린이날) 가족단위 관객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 1,2위는 ‘토르: 천둥의 신’과 ‘짱구’ 극장판이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어린이날 관객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는 12세 관람가인 ‘토르: 천둥의 신’이었다. 5일 16만 33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누적관객수 93만 7308명이었다. 
‘토르: 천둥의 신’은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세계에서 쫓겨난 천둥의 신 ‘토르’가 자신의 절대 능력을 되찾고 신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는 거대한 위기에 맞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블록버스터. 북유럽 신화에서 비롯한 신(神)의 신분을 지닌 새로운 슈퍼히어로의 매력과 ‘아이언맨’ 제작진이 총출동해 완성시켰다.

 
2위는 전체관람가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였다. 5일에 개봉한 ‘짱구’ 극장판은 이날 11만 9471명을 개봉해 ‘토르’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만 7801명.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은 1993년부터 제작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의 18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짱구가 미래의 신부를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는다.
3위는 ‘소스 코드’로 10만 3739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16만 4255명을 동원했다. 4위는 ‘써니’로 10만 901명을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0만 8725명을 기록했다. 5위는 ‘체포왕’으로 7만 8614명을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  17만 201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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