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5년째 조용한 자선 활동 '훈훈'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06 07: 52

배우 윤소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JTS 길거리 모금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윤소이는 5년째 ‘JTS’(Join Together Society : JTS는 국제 기아·질병·문맹퇴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NGO)를 통해 자선활동과 모금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윤소이가 참여하는 ‘어린이날 길거리 모금캠페인’은 명동에서 한지민, 서효림, 최다니엘, 윤동환, 임종윤, 코미디언 김병조, 아나운서 김미진, 드라마 작가 노희경 등이 참여한 가운데 UN국제구호단체 '조인투게더(한국 JTS)'의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공개행사를 열었다.
모금 활동에 나서며 윤소이는 “그동안 많은 선배님, 선생님들과 함께 자선 활동을 하며 작은 나눔의 손길이 한데 모여 큰 힘이 된 다는 것을 배웠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모금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금은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는데 전달된다.
한편, 윤소이는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여주인공으로 7월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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