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SBS가 2011년 야심차게 준비한 7대 大기획 배우 만들기 프로젝트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평소 ‘열정과 꿈을 불사르며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꿈같은 일’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에 더없이 적합하다는 평가다.
김정은은 “배우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될 '기적의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 '기적의 오디션'이 배우 지망생들에게는 물론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 가슴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적의 오디션' 관계자는 "배우 김정은은 코믹과 멜로를 가장 능수능란하게 넘나들며 연기하는 몇 되지 않은 배우다. 또 김정은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과 신뢰도 높고 MC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적의 오디션' 심사에 활력을 부여하리라 기대한다. 특히 그녀만의 밝고 긍정적인 해피바이러스가 심사과정에서 후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적의 오디션'은 6월 방송될 예정이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미라클 스쿨’에 입학해 배우가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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