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빅뱅, 2NE1, 세븐 등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에서 인기몰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YG 공식 채널'의 동영상 조회수는 6일 현재 총 4억3천만 건을 넘어서며 SM 보다 1천만 건, JYP보다는 무려 2억 4천만 건 이상 앞지르며 YG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YG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는 YG의 음악이 세계적인 트랜드와 가장 가깝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멕시코 클럽에서 2NE1의 캔 노바디(Can't nobody)가 나오자' 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에서는 멕시코 현지 클럽에서 젊은이들이 2NE1의 '캔 노바디'가 나오자 '떼창(무리지어 노래 부르는 것)'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노래는 외국 클럽에서도 종종 나온다는 노래 정말 잘 빠졌음" "영어 버전이 있어도 미국에서 다들 한국말 버전으로 하더라구요. 신기했음"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2NE1의 음악을 응원했다.
한편, 2NE1은 최근 발표한 박봄의 솔로곡 '돈 크라이(Don’t cry)'가 방송활동 없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가 하면 오는 12일 신곡 '론리(Lonely)'를 발표한다.
pontan@osen.co.kr
<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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