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할 모양이다.
최근 파경설, 강남 재력가 유부녀와의 스캔들 등 황당한 소문에 휩싸인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가슴앓이 가운데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전언.

정준호의 최측근은 6일 OSEN에 "결혼한지 2달도 채 되지 않은 신혼부부 입장에서 무척 고통스러울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 돈독한 부부애로 잘 버텨내고 있다"며 "특히 아내 이하정 씨가 남편에 대한 무한 신뢰를 갖고 든든한 지원을 해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아무리 헛소문이라지만 공인으로서나 평범한 부부로서나 불쾌한 스캔들인데도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대처하려는 이하정 씨의 자세가 남다르다"며 "마음이 많이 쓰일 정준호를 위해 물심양면 응원과 사랑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일로 인해 오히려 서로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최근 이혼 위기설이 불거지며 혹독한 마음 고생을 하고 있다. 더구나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소송 사안에서 정준호가 강남 재력가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식의 내용이 담긴 것이 알려져 위기설의 사유로 떠오르기도.
그러나 이 측근은 "결혼 후 40여일 동안 일 때문에 어쩔 수 없던 며칠을 제외하곤 매일 밤낮을 붙어 있던 잉꼬 부부다"며 "행복한 신혼부부에게 지나친 추측과 악성 댓글은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라고 말하며 한탄했다.
한편 이하정은 위기설 이후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 정준호와의 다정한 커플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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