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8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부모님들을 경기장에 초청한다.
부산은 오는 8일 5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포항 스틸러스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9라운드 경기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의 경우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님의 경우 1+1 행사를 동해 두 분 중 한 분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한 부산 아이파크 노트를 선착순 2천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함께 입장한 가족들이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장 입구에는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이 직접 선수 응원 문구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페이스 페인팅 존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장내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에어 바운스 놀이기구를 설치해 부모님은 편안한 축구관람을 어린이들에게는 축구 이외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 시작 전에는 군악대의 멋진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가족 관중들을 대상으로 피자 10판을 증정한다. 특히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한부모가정 및 복지시설의 아동들을 당일 경기장에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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