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연기자 이장우가 부인 티아라의 은정에게 크게 혼쭐이 났다.
‘우리 결혼 했어요’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 날 영덕의 한 캠핑장에서 직접 저녁을 지어 먹은 후, 은정이 원했던 '캡슐 하우스'로 짐을 옮겨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여행 첫날밤의 설렘과 알콩달콩함도 잠시, '소원 들어주기' 내기에서 벌어진 한 판 승부에서 승리한 은정이 “이번에는 내가 선배가 돼 이장우에게 ‘신고식’을 하겠다”고 말했다. 첫 만남에서 대학교 선배인 이장우에게 '신고식'을 당했던 경험이 있는 은정은 그동안 꿈꿔왔던 복수극을 하게 된 셈. 졸지에 '신고식'을 당하게 된 장우는 선배가 된 은정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신고식 모습은 오는 7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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