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미친존재감' 정만식, '최고의 사랑' 캐스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5.06 15: 06

‘충무로 미친존재감’ 정만식이 MBC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매니저 장실장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한물 간 여자 연예인 간의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뉴하트''선덕여왕'으로 이어지는 흥행불패 박홍균 PD와 톡톡 튀는 개성으로 트렌디 드라마를 이끄는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사랑'은 '최고 톱스타의 지독한 짝사랑'을 뜻하며, 여주인공 애정이 겪은 사랑 중에서 '최고의 사랑'이라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

극중에서 정만식은 공효진 유인나 배슬기 이희진이 속한 아이돌그룹 '국보소녀'를 키운 매니저로 장실장 역으로 출연한다. 과거에 자신이 키운 공효진과 얽히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게 된다.
정만식은 지난해 영화 ‘부당거래’에서 공수사관으로 류승범과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는 영화 ‘모비딕’ ‘카운트다운’ ‘특수본’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정준하, 이희진, 최화정, 배슬기, 한진희, 박원숙, 임지규 등이 출연한다.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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