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연예인들의 뺑소니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배우 한예슬이 행인을 사이드미러로 들이 받고 자리를 떴다는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의 뺑소니 혐의가 또다시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배우 여욱환은 지난 1월 10일 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조사 결과 당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72%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 8일 SG워너비의 김용준은 스케줄을 마치고 자신의 차량으로 귀가하다 서울 신사동에서 SUV 차량을 들이받고 자리를 떠나 뺑소니 혐의를 받았고, 오는 13일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5일 배우 김지수도 지인들과 샴페인을 마신 후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집에 귀가하던 중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아 주유소 부근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또한 권상우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경찰차량 등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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